신한금융, 유엔환경계획에 3년간 10만 달러 후원

입력 2023-05-23 15: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속가능금융 확산을 위한 후원 협약 체결

▲신한금융그룹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호텔에서 유엔환경계획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속가능금융 확산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에릭 어셔(Eric Usher) UNEP FI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호텔에서 유엔환경계획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속가능금융 확산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에릭 어셔(Eric Usher) UNEP FI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이 유엔환경계획에 올해부터 3년간 매년 10만 달러를 후원, 지속가능금융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신한금융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호텔에서 유엔환경계획(UNEP)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속가능금융 확산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2008년부터 UNEP의 금융기관 대상 공식 산하 기관인 UNEP FI(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의 회원사로 활동해왔다. 2020년 이사회 격인 글로벌운영위원회에 선정, 2021년에는 글로벌 금융기관 CEO들의 연합체인 리더십위원회에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선정되는 등 지속가능금융 전파를 선도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올해부터 3년간 매년 10만 달러를 후원해 UNEP와 함께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금융 연구자료 제공 △글로벌 워크샵 추진 △책임은행원칙(PRB) 및 탄소중립금융연합(NZBA) 회원사 확대 등 지속가능금융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금융은 최근 지속가능금융 추진을 위해 ‘ESG 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실행력 제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금융기관들이 지속가능금융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진정성 있는 ESG 실천을 함께 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169,000
    • -1.33%
    • 이더리움
    • 4,669,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672,000
    • -2.33%
    • 리플
    • 731
    • -2.01%
    • 솔라나
    • 196,800
    • -3.48%
    • 에이다
    • 658
    • -2.37%
    • 이오스
    • 1,127
    • -3.43%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6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50
    • -2.74%
    • 체인링크
    • 19,740
    • -3.99%
    • 샌드박스
    • 642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