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살 아이 쏜 총에 엄마ㆍ친구 2명 다쳐…알고보니 살인 혐의 수배자

입력 2023-05-21 1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미국에서 3살 아이가 쏜 총에 엄마 등 두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현지시간) 미 인디애나주 라피엣시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8시경 이 지역의 한 아파트에서 3살 아이가 쏜 총에 2명이 다쳤다.

총에 맞은 사람 중 1명은 아이의 엄마였고 다른 1명은 엄마의 20대 친구였다. 그는 이 지역 주민으로 해당 집에 방문했다가 이 같은 일을 당했다.

다행히 총에 맞은 엄마와 엄마 친구는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총에 맞았던 엄마의 친구가 곧바로 경찰에 체포되는 일이 발생했다. 그가 인디애나주와 인접한 일리노이주 쿡 카운티에서 살인 혐의로 지명 수배가 내려져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다만 그가 구체적으로 어떤 혐의를 받고 있는 지는 전해지지 않았다.

한편 경찰은 아이가 어쩌다 총을 쏘게 되었는지 그 경위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9일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3강' LG·KIA·두산, 올스타 브레이크 전 본격 여름 페넌트레이스 달군다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428,000
    • -0.44%
    • 이더리움
    • 5,149,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653,000
    • -1.21%
    • 리플
    • 695
    • -0.29%
    • 솔라나
    • 223,700
    • -0.45%
    • 에이다
    • 615
    • -0.32%
    • 이오스
    • 985
    • -1.01%
    • 트론
    • 163
    • +0.62%
    • 스텔라루멘
    • 139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800
    • -1.01%
    • 체인링크
    • 22,390
    • -1.02%
    • 샌드박스
    • 580
    • -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