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열애 깜짝 고백한 이유…김구라 소개팅 제안에 “지금까지 혼자일 것 같냐”

(출처=유튜브 채널 '구라철' 캡처)

방송인 김새롬이 열애 중임을 간접적으로 알렸다.

19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서는 김새롬에게 소개팅을 주선하는 김구라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구라는 과거 취소된 아이템 중 ‘구라철 소개팅’을 언급하며 “김새롬이 ‘구라철’에 나왔을 떄 연애하고 싶다고 해서 내가 여기저기 연결을 시도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적극적으로 소개팅을 추친해달라는 친구도 있었고 이창수 PD도 본인이 연애하고 싶다고 해서 둘을 한 번 좀 연결해 주면 어떨까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ㄷ.

이어 김구라는 김새롬에게 전화를 걸어 “KBS PD인데, 아주 능력 있는 분이 계시다”라며 이창수 PD를 언급했지만 김새롬은 “내가 왜 지금까지 혼자일 거라고 생각하냐”라며 연애 중임을 암시했다.

이에 김구라는 “다행이다”라고 말하면서도 자신의 소개팅 아이템을 이루지 못한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며 김새롬의 연애에 진심으로 축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새롬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2015년에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로 얼굴을 알린 이찬오 셰프와 결혼했으나 1년만인 2016년 12월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