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국제유가, 부채한도 협상 중단에 소폭 하락...WTI 0.4%↓

입력 2023-05-20 07: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채협상 중단 소식에 상승분 반납하고 하락세로 돌아서
WTI, 주간기준으로 2.2% 올라

▲미국 뉴멕시코주 러빙턴 인근의 한 유전에서 펌핑잭이 석유를 뽑아올리고 있다. 러빙턴/AP뉴시스
▲미국 뉴멕시코주 러빙턴 인근의 한 유전에서 펌핑잭이 석유를 뽑아올리고 있다. 러빙턴/AP뉴시스

국제유가는 19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장 후반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협상이 일시 중단됐다는 소식에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31달러(0.4%) 내린 배럴당 71.55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7월물 브렌트유는 0.28달러(0.4%) 밀린 배럴당 75.58달러로 집계됐다.

WTI는 이틀 연속 하락했지만, 주간 기준으로는 약 2.2% 올라 5주 만의 상승세로 한 주를 마감하게 됐다. 브렌트유는 이번 주 1.9% 올랐다.

이날 WTI는 장중 2% 넘게 올랐으나 부채한도 협상이 중단됐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하락했다. 백악관 실무팀과 협상 중인 가렛 그레이브스(공화당) 하원 의원도 이날 실무 협상장에서 나와 "(협상이) 생산적이지 않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익시니티 그룹의 한 탄 수석 애널리스트는 "유가는 이번 주 미국이 디폴트를 피할 것이라는 낙관론으로 시장의 위험 선호를 누리며 올랐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가는 지속해서 수요 쪽 공포로 짓눌려있기 때문에 WTI 가격이 80달러대로 회복하려면 강세 쪽에서 나와야 할 것들이 더 많다"면서 "침체를 둘러싼 불안감을 잠재울 때까지, 특히 중국 경제가 더 광범위하고 더 탄력적인 회복의 증거를 보여줄 때까지 유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AI로 금융사고 선제 차단… 금감원, 감독 방식 재설계 [금융감독 상시체제]
  • 출근길 블랙아이스 비상…추돌사고·안전재난문자 잇따라
  • 오천피 기대 커져도 ‘저평가 기업’ 비중은 여전
  • 4인 가구 시대 저물고...경제 표준 된 ‘솔로 이코노미’[나혼산 1000만 시대]
  • 바이오 이어 의료AI도 옥석 가리기?…이제는 숫자가 말한다
  • 두 번의 한중 정상회담이 남긴 과제⋯"실질적 협력 강화해야" [리셋 차이나]
  • 개포우성4차 시공사 선정 다시 시동⋯롯데·포스코 2파전 속 삼성 변수
  • 국가대표 AI 첫 심판대…수능 수학점수 70점대로 쑥
  • 오늘의 상승종목

  • 01.12 09: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49,000
    • +0.41%
    • 이더리움
    • 4,592,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958,500
    • +0.84%
    • 리플
    • 3,034
    • -1.59%
    • 솔라나
    • 206,800
    • +3.04%
    • 에이다
    • 576
    • +0.52%
    • 트론
    • 440
    • -1.57%
    • 스텔라루멘
    • 331
    • -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300
    • -0.7%
    • 체인링크
    • 19,440
    • +0.31%
    • 샌드박스
    • 172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