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2년 쉰 계정 지운다…“보안 위험 해결 목적”

입력 2023-05-18 1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2월부터 개인 계정 대상 시행
언론사 연동 계정은 제외

▲3D 프린팅된 구글 로고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3D 프린팅된 구글 로고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구글이 2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계정을 삭제하기로 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루스 크리첼리 구글 제품관리 부사장은 성명을 통해 12월부터 이 같은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동안 사용되지 않은 계정은 (해킹 등에) 망가질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조치는 이용자를 보안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2년 넘게 방치된 계정이 활성 계정보다 2단계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았을 가능성이 훨씬 커 위험하다고 크리첼리 부사장은 지적했다.

그는 “이런 계정은 신원 도용부터 스팸과 같은 악성 콘텐츠 유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용도로 이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구글 계정이 말소되면 이용자는 이메일뿐 아니라 유튜브와 구글 문서 등 구글과 연동된 모든 작업에 대한 접근 권한을 잃게 된다. 다만 적용 대상은 개인 계정에 국한되며 학교나 기업 계정은 이후에도 유효하다.

크리첼리 부사장은 “언론사에 연동된 계정의 경우에도 누구나 활성 이용자로 간주해 삭제하지 않을 것”이라며 “계정을 삭제하기 전엔 지메일과 백업 이메일을 통해 이용자에게 알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진짜 사장’ 문 두드린 13만 하청… 산업지도 뒤흔드는 ‘원청 교섭 쓰나미’ [노란봉투법 한 달, ‘교섭의 덫’]
  • 단독 공소시효 3일 남기고 고발…공정위→검찰, 평균 3년6개월 [전속고발권 해부①]
  • “드론을 막아라”…‘요격 산업’ 전성기 열렸다 [이란전發 글로벌 방산 재편 ③]
  • “외국인, 팔 만큼 팔아 이제 ‘사자’세 진입”⋯삼전ㆍSK하닉 다시 사들인다
  • 대전 오월드 탈출 늑대 수색 '사흘째'…대체 어디에
  • 비에 씻긴 줄 알았는데…퇴근길 다시 ‘미세먼지’ [날씨]
  • “한 번뿐인 결혼”...백화점업계, ‘명품 예물’ 꽂힌 예비부부 유치전 치열
  • 상대원2구역, 조합-전 조합장 갈등 격화⋯총회도 ‘법정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4.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798,000
    • +1.04%
    • 이더리움
    • 3,262,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657,500
    • +0.15%
    • 리플
    • 2,002
    • +0.2%
    • 솔라나
    • 124,300
    • +1.14%
    • 에이다
    • 378
    • +1.07%
    • 트론
    • 474
    • +0%
    • 스텔라루멘
    • 231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60
    • -5.31%
    • 체인링크
    • 13,370
    • +1.06%
    • 샌드박스
    • 116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