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피엔에프, 주가 급락에 “내부 요인은 전혀 없어”

입력 2023-05-12 10:15 수정 2023-05-1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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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피엔에프가 12일 주가 급락에 대해 “주가에 악영향을 줄 만한 내부적 요인은 전혀 없다”며 “사업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1분기 보고서도 기간 내 제출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디와이피엔에프는 “올해 코로나19 이후 지연됐던 수주 재개로 성장이 본격화되는 시점”이라며 “이차전지, 폐배터리 등 전방산업 확대로 시장 규모도 커지는 등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줄 내부적 요인이 전혀 없어 당혹스럽다”고 입장을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주식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반대매매 여파 등으로 단기간 주가 변동 여파가 큰 것으로 추정된다”며 “사법적 문제가 없고 회사 본질가치에도 전혀 변함이 없으니 투자자분들께서는 유념해주시길 바란다. 주가 관리, 주주가치 제고에도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디와이피엔에프 매도 상위 증권사는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 모건스탠리로 차액결제거래(CFD) 계좌에서 반대매매가 쏟아져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날 개인투자자라고 밝힌 한 인물은 “이번 하락은 선광, 대성홀딩스 등 사태와 관련이 없다”며 “회사가 저평가라고 믿어 지속해서 매입하다 큰 레버리지를 사용했고, 이에 따른 반대매매가 발생했다. 저의 과욕으로 피해를 보신 수많은 분들과 회사 측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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