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지난해 순이익 4년 만에 감소…“올해는 5% 증가 전망”

입력 2023-05-10 16: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출 2% 증가, 순익 14% 감소
“공급 문제 개선 조짐”
자사주 매입 소식에 주가 상승

▲사토 고지 도요타자동차 신임 사장이 2월 13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도쿄/로이터연합뉴스
▲사토 고지 도요타자동차 신임 사장이 2월 13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도쿄/로이터연합뉴스
도요타자동차의 지난해 순이익이 4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요타는 실적 결산 설명회에서 2022회계연도(2022년 4월~2023년 3월) 매출이 전년 대비 2% 증가한 37조1542억 엔(약 364조 원), 영업이익은 9% 감소한 2조7250억 엔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당기순이익은 14% 감소한 2조4513억 엔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이 감소한 건 4년 만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고 교도는 설명했다.

도요타는 올해 매출 전망치는 2.3% 증가한 38조 엔, 영업이익은 10% 증가한 3조엔, 순이익은 5.2% 증가한 2조5800억 엔으로 제시했다. 또 반도체 부족 문제가 해소함에 따라 자동차 생산 대수를 종전 913만 대에서 1010만 대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1500억 엔 상당의 자사주 매입도 결정했다. 자사주 매입 소식에 일본증시에서 도요타 주가는 장중 한때 2%대 강세를 보이다 0.78% 상승 마감했다.

지난달 취임한 사토 고지 도요타 사장은 “공급 문제가 개선 조짐을 보인다”며 “환율이나 원자재 가격에 대한 내성을 키우고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탄탄히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스라엘, 미국 중재로 레바논과 협상 진행…“워싱턴서 헤즈볼라 무장해제 협상”
  • 현직 프리미엄 앞세운 박형준, 재선 도전…‘글로벌 허브’ 정책 승부수
  • 中, 이란에 무기공급 정황…“새 방공 시스템 전달 준비”
  • '왕과 사는 남자', '극한직업'도 넘어섰다⋯1627만 돌파 '역대 흥행 2위'
  • “3월 학평, 점수보다 ‘약점 지도’”…사탐 쏠림 심화 속 전략 재정비 필요
  • 손보협회,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홈페이지 전면 개편⋯자연어 검색 도입
  • “콘서트·축구 뜨고 1인 예매 증가”…놀유니버스, 2025 티켓 트렌드 발표
  • 일교차 15도 '껑충'…나들이길 짙은 안개·황사 주의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261,000
    • +1.08%
    • 이더리움
    • 3,336,000
    • +1.37%
    • 비트코인 캐시
    • 653,500
    • -0.68%
    • 리플
    • 2,000
    • +0.2%
    • 솔라나
    • 125,300
    • +0.56%
    • 에이다
    • 372
    • -0.8%
    • 트론
    • 473
    • -0.42%
    • 스텔라루멘
    • 229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60
    • -2.4%
    • 체인링크
    • 13,370
    • -0.07%
    • 샌드박스
    • 113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