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텍, 성장 사이클 초읽기…주가는 저평가

입력 2023-05-1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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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베스트투자증권)
(출처=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0일 원텍에 대해 올리지오의 해외 수출이 본격화하면서 추가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7000원에서 1만 원으로 상향했다.

조은애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023년 예상 매출액 1243억 원, 영업이익 520억 원을 전망한다"며 "올리지오 1분기 국내 판매 서프라이즈를 반영해 수익 예상 모델 올리지오 판매대수를 800대에서 866대로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올리지오 누적 판매 대수는 2021년 약 530대→2022년 약 940대→2023년 약 1800대로 증가를 예상하고, 판매대수 누적에 따라 마진이 높은 소모품 매출 비중은 2021년 7%→2022년 26%→2023년 30%로 상승을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목표주가 상향은 기존 예상보다 빠른 올리지오 매출 증가 속도를 반영한 실적 상향과 미용기기 업종 멀티플 상승을 반영해 산출했다"며 "올리지오 국내 매출 증가가 현재의 이익 증가 사이클의 가장 큰 이유라면, 중장기적으로는 대만, 미국 등 해외 수출이 본격화하면서 추가적인 외형 및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조 연구원은 "2023년 예상 실적 대비 현재 주가는 PER(주가수익비율) 15.6배로 비교기업 평균 19배 대비 저평가돼 있다"며 "매 분기 올리지오 판매대수, 수출증가율, 소모품 매출 증가를 숫자로 확인하면서 주가는 우상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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