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 밸러스트 수처리 기술 IMO 승인 획득

입력 2009-04-30 13: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엔케이의 밸러스트 수처리 기술이 UN산하 국제해사기구(IMO)의 기술 심의를 3년만에 통과했다.

이로써 엔케이는 국제해사기구가 최종 승인한 세계 5번째로 밸러스트 수처리 장치 개발 사업을 가진 기업이 됐으며 국내 상장기업으로는 최초다.

엔케이는 이날 오존방식의 밸러스트 수 처리장치를 IMO MEPC에서 기술심사결과 승인에 동의받았으므로, 제59차 총회에서 승인을 받을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고 밝혔다.

엔케이는 지난 2008년 12월 공인시험기관으로부터 육상시험, 선상시험, 독성시험, 부식시험에 대한 공인인증 결과를 첨부해 IMO에 접수했다.

한편 ‘벨러스트 수’란 선박의 하역 작업시 부력에 의한 선박의 부유를 방지하고 배의 균형을 잡기 위해 선박 좌우의 물탱크에 채우는 바닷물을 말한다.

화물을 내리고 출항할 때 항만에서 밸러스트 탱크에 바닷물을 채우고, 다른 항구에 도착해 화물을 적재할 때,이 물을 버리는 데 이때 환경 오염물질(생물체, 병원균,등) 살균소독한후 배출하게된다.

이 때문에 국제 해사기구(IMO)는 선박내 밸러스트 수가 외래 해양생물의 전파가 생태계 파괴 및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고 판단, 모든 선박에 밸러스트 수 처리장치 장착을 의무화하고 있다.

적용기간은 2011년부터 2017년 까지 신조 선박은 물론 현재 운항중인 선박도 포함된며, 향후 10년동안 25조의 시장규모 예상된다.


대표이사
김광흡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8.14] 반기보고서 (2025.06)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68,000
    • -1.66%
    • 이더리움
    • 4,211,000
    • -4.21%
    • 비트코인 캐시
    • 815,000
    • -0.06%
    • 리플
    • 2,776
    • -3.14%
    • 솔라나
    • 182,800
    • -4.54%
    • 에이다
    • 546
    • -5.37%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13
    • -4.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30
    • -5.38%
    • 체인링크
    • 18,180
    • -5.71%
    • 샌드박스
    • 171
    • -4.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