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리퍼블릭 파산…“잠재적 리스크 유의해야”

입력 2023-05-02 08: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다올투자증권)
(출처=다올투자증권)

미국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이 1일(현지시간) 파산함에 따라 관련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신용 리스크가 확산할 가능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조병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사태만으로는 당장 추가적인 문제가 유발되고 새로운 위기 단계로 확산될 것이란 주장을 하기가 쉽지는 않다"며 "오히려 실리콘밸리은행(SVB)부터 인지된 중소형 은행들의 유동성 부족 이슈의 한고비가 지나고 소강상태에 들어설 것에 대한 기대로 받아들여질 여지도 있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그러나 최근의 사태들을 경험하는 과정에서 FDIC(연방예금보험공사)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대응 여력의 30% 가까이를 소진했고, 은행들의 대출 여력과 수익 창출 여력은 많이 훼손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자금 조달이 급하게 필요한 기업들의 신용 리스크 이슈로 발전될 가능성도 존재한다"며 "이미 미국 하이일드 내에서의 등급 강등이나 추락천사(fallen angel)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면서 잠재적인 신용 리스크 확산 가능성이 높아질 조짐도 엿보이기 시작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의 불확실성도 주목해야 할 지점으로 꼽았다. 조 연구원은 "개별 금융기관의 손실이나 유동성 문제를 넘어서 상품 시장으로의 부담이 확산된다는 것은 손실이 보다 일반화됨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고 짚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블루 쓰나미’ 에⋯AI주ㆍ달러ㆍ코인↓ vs 친환경주ㆍ금ㆍ국채 ↑
  • 법당도 추모관도 ‘접속’합니다…‘온라인 공간’에 모여든 사람들 [해시태그]
  • 플레이브 경쟁 팀 누구 있나⋯첫 '버추얼 시상식'의 질문 [엔터로그]
  • 美 중간선거 후폭풍, 코스피 하루 7%p 출렁…2.5조 외국인 순매도
  • 잡히지 않는 근원물가에⋯이달 기준금리 인상 재개 가능성 '들썩'
  • ‘선거법 위반’ 尹 2심도 당선무효형…국힘 397억 반환 위기 속 法 “양형 왜곡 안 돼”
  • 쿠팡, 외형성장에도 수익성 '빨간불'…김범석 “내년 반등” 자신
  • “미국 상무부, SK하이닉스 중국 공장 장비 반입 승인 보류⋯뉴욕 투자 차질”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082,000
    • +3.29%
    • 이더리움
    • 3,259,000
    • +5.4%
    • 비트코인 캐시
    • 378,000
    • +1.78%
    • 리플
    • 1,758
    • +2.09%
    • 솔라나
    • 129,400
    • +2.7%
    • 에이다
    • 265
    • +3.52%
    • 트론
    • 431
    • -0.92%
    • 스텔라루멘
    • 225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50
    • +2.68%
    • 체인링크
    • 15,510
    • +3.47%
    • 샌드박스
    • 61.95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MLX DePIN 인기지수 289
    • 3 Elysium 인기지수 276
    • 4 Binance CeFi 인기지수 254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4
    • Allora 유통량 89% D-6
    • DAOBase 유통량 43% D-13
    • FLock 유통량 41% D-25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