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자동차연구원·美 표준기술연구소와 미래차 협력 MOU

입력 2023-04-25 14: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4일(현지시각)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에서 NIST 및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과 '미래차 분야 협력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NIST 찰스 로마인 부원장, 나승식 KATECH 원장, 민병주 KIAT 원장, 로리 로카시오 NIST 원장)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4일(현지시각)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에서 NIST 및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과 '미래차 분야 협력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NIST 찰스 로마인 부원장, 나승식 KATECH 원장, 민병주 KIAT 원장, 로리 로카시오 NIST 원장)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가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 미국의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와 미래차 분야 기술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KIAT는 24일(현지시각) 미국 NIST에서 'KIAT-KATECH-NIST 미래차 분야 협력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IAT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자율주행차의 연구개발은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과 혁신의 협력이 필수로 이를 위한 미래 자율차 부문의 KIAT, NIST, 그리고 KATECH 3자 간 MOU는 의미가 크다"라고 설명했다.

3개 기관은 이번 MOU로 네트워크 기반의 V2X(Vehicle-to-Everything) 협력 연구와 방문 연구 참여에 합의해 양국 간 미래차 분야의 실질적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MOU는 한-미 자율주행차 분야의 교류 및 기술협력의 대표사례로, 한-미 기술협력의 초석이 돼 추후 NIST-KIAT-국제기술협력지원센터(NCC) 간 기술협력 수요발굴을 활성화하고 반도체, 바이오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IAT는 28일(현지시각) 보스턴에서 한-미 첨단산업전략 간담회를 열어 재미한인과학자와 한-미 협력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에서는 급변하는 산업기술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로봇, AI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한-미 간 기술협력, 인재 양성 방안 등 혁신 전략에 대한 글로벌 석학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양국 첨단산업 협력에 관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KIAT가 한-미 국제기술협력의 든든한 지원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156,000
    • +1.2%
    • 이더리움
    • 4,405,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658,500
    • +2.09%
    • 리플
    • 751
    • -0.4%
    • 솔라나
    • 206,600
    • +1.52%
    • 에이다
    • 658
    • -0.9%
    • 이오스
    • 1,156
    • -1.95%
    • 트론
    • 174
    • -1.14%
    • 스텔라루멘
    • 158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50
    • +2.56%
    • 체인링크
    • 20,230
    • +1.3%
    • 샌드박스
    • 637
    • -0.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