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 변액보험펀드 순자산 사상 첫 1조원 돌파

입력 2023-04-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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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DGB생명)
(사진제공=DGB생명)

DGB생명은 생명보험회사 변액보험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자사 변액보험펀드의 순자산이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DGB생명 변액보험펀드의 순자산 규모는 2019년 말 1655억 원에서 이날 1조21억 원을 기록하며 3년 4개월 새 6배 이상 성장했다. DGB생명 변액보험의 순자산이 1조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DGB생명 변액보험은 지난해 글로벌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나타내는 가운데에도 경쟁력을 입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가장 돋보이는 강점은 수익률이다. 김성한 대표 취임 이후 글로벌 분산투자 원칙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전략을 실시한 것이 주효했다. 이에 DGB생명 변액보험펀드는 2021년부터 2년 연속으로 생명보험사 변액보험펀드 중 수익률 1위(기말 순자산 가중편균 기준)에 올랐다.

시장에서 꾸준히 선택을 받고 있는 주력 변액보험 상품의 매력 또한 DGB생명 변액보험의 성장을 견인한 요소다. 실제로 DGB생명의 ‘하이파이브그랑에이지 변액연금’은 2021년 역대 최대판매실적을 기록한 뒤 시장 내 스테디셀러로 등극했다. 업계 최초로 변액연금펀드를 인공지능(AI)이 자동으로 운용하는 ‘마이솔루션 AI변액연금’과 같은 혁신적인 상품 또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DGB생명은 내부적으로 이번 변액보험펀드 순자산 1조 원 돌파를 변액전문회사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한 1차 목표를 달성한 것이라고 평가하고 향후 시장지배력 및 상품 경쟁력 확대를 통한 장기 성장을 목표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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