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사실상 해체? 일부 멤버 전속계약 만료…최병찬 "길게 않게 돌아올 것"

입력 2023-04-20 18: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빅톤. (출처=빅톤SNS)
▲빅톤. (출처=빅톤SNS)

그룹 빅톤의 멤버 최병찬, 도한세, 정수빈이 전속계약 만료로 회사를 떠난다.

20일 빅톤의 소속사 IST 엔터테인먼트는 “이들 세 멤버의 전속계약이 이날 만료돼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게 됐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IST는 “당사는 멤버들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오랜 기간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온 결과 서로의 의사를 상호 존중하여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라며 재계약이 불발된 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멤버 최병찬, 도한세, 정수빈은 회사를 떠나지만, 최근 제대한 한승우, 복무 중인 강승식, 입대를 앞둔 임세준은 군 복무에 따라 전속계약 기간 변동으로 소속 관계가 유지된다.

IST는 “3인은 솔로활동과 뮤지컬 등 예정된 일정들을 이어 나가는 동시, 이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사드릴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의 응원을 당부했다.

▲최병찬. (출처=최병찬SNS)
▲최병찬. (출처=최병찬SNS)

회사를 떠나게 된 최병찬은 이날 SNS를 통해 “7년이라는 시간 동안 정말 행복하고 너무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기에 함께한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절대 잊지 못할 순간들”이라며 “이제 각자의 길을 걷지만 슬픈 이별이 아니라 또 다른 출발을 위해 더 멋있어질 우리 멤버들을 응워하고 사랑한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너무 길지 않게 좋은 소식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다. 지금까지 빅톤의 최병찬이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61,000
    • -3.18%
    • 이더리움
    • 4,520,000
    • -3.52%
    • 비트코인 캐시
    • 842,500
    • -2.09%
    • 리플
    • 3,031
    • -3.26%
    • 솔라나
    • 198,200
    • -4.71%
    • 에이다
    • 621
    • -5.48%
    • 트론
    • 427
    • +0.23%
    • 스텔라루멘
    • 359
    • -4.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60
    • -1.58%
    • 체인링크
    • 20,280
    • -4.56%
    • 샌드박스
    • 209
    • -5.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