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 英기업과 대표주관사 계약 체결

입력 2009-04-29 11: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증시 상장 영국기업 1호 기대

-하반기 예비상장심사청구서 제출 예정

최근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 회사의 국내 증시 입성이 활발한 가운데 영국 기업이 한국증시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최근 이동통신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영국의 엠비즈글로벌(M-Biz Global)과 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증시 상장 절차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증시 상장을 준비하는 첫 영국 기업인 엠비즈글로벌은 2005년 설립된 기업으로 단말기 탑재용 지급결제 솔루션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글로벌 판매 단말기에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

이 회사는 2006년 153만7987파운드(약 32억원), 2007년 879만2436파운드(약 182억원), 2008년 1300만파운드(약 260억원)의 매출을 나타냈고 올해 약 400억원의 매출액이 예상되는 등 설립 이후 매년 높은 성장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운영하고 있는 영국 본사와 한국지사, 싱가폴 법인 및 베트남, 이집트 사무소외에도 올해 러시아와 중국에 사무소를 신설할 예정이다.

엠비즈글로벌은 상장 준비가 마무리되는 올 하반기에 예비상장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후 영국 기업 1호로 한국증시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대우증권 주식인수부 박재홍 부장은 "최근 유럽 및 미국 등 선진국 기업들이 한국 증시 상장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며 "현재 2~3개 기업과 대표주관 계약 체결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해외 기업들이 한국증시 상장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국내 주식시장이 향후 선진국 증시에 편입될 예정인 가운데 상장 유지비용이 타국가 주식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가 흐름도 긍정적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현재 한국증시에는 중국 기업 5개, 일본기업 1개가 상장돼 있으며, 다수의 중국기업과 미국 기업 등도 국내증시 상장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카카오’ 떼고 ‘라인’ 탄 카카오게임즈…이번엔 글로벌 영토 확장 통할까
  • 메리츠금융 “홈플러스 회생⋯ 김병주 MBK 회장 결단에 달렸다”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월드컵 33경기 만에 벌써 100골⋯이유는 공 때문? [북중미 월드컵]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01,000
    • -0.57%
    • 이더리움
    • 2,616,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301,200
    • -0.17%
    • 리플
    • 1,708
    • -1.5%
    • 솔라나
    • 111,300
    • +0.54%
    • 에이다
    • 241
    • -0.82%
    • 트론
    • 495
    • +0.2%
    • 스텔라루멘
    • 320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80
    • -0.5%
    • 체인링크
    • 11,940
    • -0.67%
    • 샌드박스
    • 83.96
    • -3.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