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스테이트, 기업형 임대주택 ‘리마크빌’에 분산 오피스 ‘집무실’ 선봬

입력 2023-04-2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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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무실 영등포점’ 전경 (자료제공=KT에스테이트)
▲‘집무실 영등포점’ 전경 (자료제공=KT에스테이트)

KT에스테이트가 분산 오피스 운영기업 '알리콘'과 두 번째 공동 사업장 ‘집무실 영등포점’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집무실은 알리콘에서 운영하는 직주근접 컨셉의 공유오피스다. 현재 서울, 수도권 및 제주에 9개의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KT에스테이트는 지난해 4월 알리콘과 KT고양타워에 전화국의 유휴공간 재생을 컨셉으로 첫 사업지 ‘집무실 일산점’을 연 바 있다.

집무실 영등포점은 KT에스테이트가 개발, 운영하는 기업형 임대주택 ‘리마크빌 영등포’ 상업시설 2층에 입점한다. 1인 가구 위주 인근 영등포, 여의도 업무지구의 청년층 직장인 수요가 많은 리마크빌 입주자들은 집무실에서는 보다 집중된 업무를, 집에서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홈 오피스를 구현할 수 있다.

임채환 KT에스테이트 ICT부동산본부 전무는 “집무실 영등포점은 오피스는 빌딩이나 도심에 위치해야 한다는 관념을 깨고 임대주택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직주근접 컨셉을 구현한 사업지”라며 “앞으로도 알리콘과 함께 건물의 용도를 벗어나 워케이션 등의 트렌드를 고려한 다양한 공간과 위치에서 업무를 할 수 있는 사업지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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