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장기적 관점 접근 유효 '매수'-하나대투證

입력 2009-04-2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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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29일 CJ인터넷에 대해 장기적인 관접에서 접근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하나대투증권 황승택 연구원은 "2분기 매출감소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점진적인 펀더멘털 개선에 대한 기대는 유효하다"며 "다만 펀더멘털 개선이 경쟁사 대비 약할 것으로 보여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부분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CJ인터넷은 2009년 1분기 예상을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웹보드부문은 연중 최대 성수기를 맞이해 예상을 소폭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으나 퍼블리싱부문은 경쟁사인 엔씨소프트의 '아이온' 등의 영향으로 예상을 소폭 하회했다는 평가다.

마케팅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예상을 크게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 연구원은 "2분기는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1분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하지만 점진적으로 증가되는 해외수출 및 신규게임라인업에 대한 기대는 유효하다"고 말했다.

그는 "1분기 해외매출은 18억원 수준을 기록했는데 2분기에도 'YS온라인', '프리우스온라인' 등의 해외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해외매출규모는 증가할 것"이라며 "2분기 이후 오픈되는 중국게임들의 퍼블리싱결과를 주목해야하고 3분기 오픈베타서비스가 예상되는 '드래곤볼온라인'은 캐릭터에 대한 유저들의 접근성이 매우 높다는 점에서 기대이상의 성과도 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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