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 "남북협의 절실" 강조

입력 2009-04-2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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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대표 30명은 28일 서울 구로동 한국산업단지공단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개성공단 위기타개를 위해 남북 양측이 진지하게 노력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남북 양측이 개성공단의 발전을 위해서 진지한 자세로 협의에 임해줄 것을 간절히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또 북한이 현대아산 직원 유씨를 장기간 억류하고 있는 것에 대해 "북측은 남북합의에 따른 적법한 절차를 준수해주기를 바란다"며 "남측 체류인원에 대한 신변을 보장하지 않으면 개성공단의 지속적인 발전을 가로막는 심각한 장애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합숙소 건립 지연으로 입주기업들은 공단 가동에 필수적인 인력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통행과 통신, 통관의 제한 및 지연으로 인해 가동률이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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