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개 식용 금지’ 또 꺼냈다…“임기 내 종식 노력”

입력 2023-04-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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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제공/연합뉴스)
▲(대통령실 제공/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개 식용 금지’와 관련해 또 다시 목소리를 냈다.

뉴스1에 따르면 김 여사는 최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들과 비공개 초청 오찬에서 “개 식용을 정부 임기 내에 종식하도록 노력하겠다. 그것이 저의 본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TV 프로그램) 동물농장에서 학대 장면을 보면 3박 4일 잠을 못 잔다”면서 동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한다. 특히 김 여사는 “개 식용을 정부 임기 내에 종식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간 김 여사는 개 식용 금지와 관련해 꾸준히 목소리르 내왔다. 지난해 언론 인터뷰에서도 “경제 규모가 있는 나라 중 개를 먹는 곳은 우리나라와 중국뿐”이라며 개 식용과 관련해 반대 의견을 냈다.

당시 김 여사는 “(윤석열 정부에서) 동물 학대와 유기견 방치, 개 식용 문제 등에서 구체적 성과가 나오길 바란다. 한국에 대한 반 정서를 가지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보편적인 문화는 선진국과 공유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개 식용 종식은) 정책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 영세한 식용업체들에 업종 전환을 위한 정책 지원을 해주는 방식도 있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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