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계, 녹색산업 지원 본격화

입력 2009-04-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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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녹색금융협의회' 공식 출범

"금융의 뒷받침으로 한국 녹색산업과 기술을 월드클래스로"

녹색성장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금융계의 역할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은행ㆍ증권ㆍ보험 등 금융회사와 금융 정책당국 대표들로 구성된 '녹색금융협의회(Green Finance Council)'가 28일 공식 출범됐다.

녹색금융협의회는 '산업협의회', '과학기술협의회'에 이은 녹색성장을 위한 세 번째 대화채널로 녹색성장과 관련 금융계의 정례적 협의와 민관 쌍방향 의사수렴 및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녹색금융 관련 핵심의제를 발굴 및 논의하고 산업, 기술, 금융으로 이어지는 녹색 네트워크의 완벽한 구축을 위해 은행ㆍ증권ㆍ보험ㆍ카드 등 전 영역에 걸쳐 금융회사, 학계, 업종별 협회, 유관기관 및 관계부처 50여명으로 구성됐다.

출범식을 겸한 이날 제1차 녹색금융협의회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전략 ▲녹색금융협의회 운영방안 ▲녹색금융의 발전방안 ▲LED보급 촉진을 위한 Project Financing 방안 ▲녹색성장펀드 운용계획 등 5개 안건이 논의됐다.

신동규 은행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융계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인 녹색 성장을 선도하고 이를 통해 세계적인 녹색기업과 기술이 등장해야 한다"며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회원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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