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SK온의 AMPC 이익 반영 가능성…목표주가 22만원으로 상향”

입력 2023-04-1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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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의 생산세액공제(AMPC)에 따른 이익 반영 가능성으로 SK이노베이션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윤재성·신홍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10일 “AMPC의 이익 반영 가능성을 감안해 SK온의 가치를 상향했다”며 “특히 1분기 SK온의 실적은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최악이나, 이를 저점으로 적자폭은 축소될 전망이고 이미 중국 옌청·혜주의 수율이 높은 수준까지 상승했고, 헝가리 2공장(10GWh)과 미국 2공장(12GWh)의 수율 또한 빠르게 정상화 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연구팀은 목표주가를 기존 19만 원에서 22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연구팀은 “미국의 가동률·수율상승은 고정비 부담 감소, AMPC의 추가 확대로 귀결될 것이기에 SK온의 수익성 회복은 명확하게 나타날 것”이라면서 “향후 10년 간 SK온이 수취할 추정 AMPC 약 22조 원을 현재가치(PV)로 환산한 15조 원의 절반만 현 기업가치(EV)에 반영해상승여력 20%를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미국 가동률·수율 상승 속도, SK온 IPO 과정의 주주가치 보전 작업 여하에 따라 주가의 상승 여력은 추가로 열릴 것”이라며 “저점 매수를 권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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