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시축 효과, ‘4만5천 관중’ 코로나 이후 최다…서울도 3-0 승리

입력 2023-04-08 1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와 FC서울 경기에 시축자로 나선 임영웅. (연합뉴스)
▲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와 FC서울 경기에 시축자로 나선 임영웅. (연합뉴스)

가수 임영웅이 시축에 나선 FC서울과 대구FC의 경기가 코로나 이후 최다 관중을 달성했다.

8일 오후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1 6라운드 FC서울과 대구FC의 대결이 펼처진가운데 경기장을 찾은 관객 수가 4만명을 돌파했다.

이날 경기 후반 장내 아나운서는 경기장을 찾은 공식 관중 수에 대해 45,007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 이후 한국프로스포츠 최다 관중 기록이다.

소식을 들은 임영웅 역시 함박웃음을 지었다. 임영웅은 이날 FC서울의 시축자로 나섰으며, 이로 인해 해당 경기는 일찌감치 매진된 바 있다.

특히 이날 임영웅은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노래를 선물했고, 서울의 선발로 나선 황의조, 기성용과 반갑게 인사하기도 했다. 시축을 마친 뒤에는 끝까지 경기를 관람하기도 했다.

이러한 응원에 힘입어 이날 서울은 대구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09: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407,000
    • -1.5%
    • 이더리움
    • 4,685,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2.46%
    • 리플
    • 732
    • -2.27%
    • 솔라나
    • 197,800
    • -3.28%
    • 에이다
    • 659
    • -2.66%
    • 이오스
    • 1,127
    • -3.18%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62
    • -2.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00
    • -3.35%
    • 체인링크
    • 19,770
    • -4.22%
    • 샌드박스
    • 642
    • -2.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