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납치살인' 배후 재력가 공범 '살인교사 혐의' 체포

입력 2023-04-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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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40대 여성 납치·살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재력가 유모 씨가 7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받기 위해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강남 40대 여성 납치·살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재력가 유모 씨가 7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받기 위해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강남 40대 여성 납치ㆍ살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재력가의 배우자가 체포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8일 오전 강도살인교사 혐의로 발부받은 황모 씨의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압송해 조사 중이다.

황 씨는 범행의 배후로 의심받는 유모 씨의 배우자다. 경찰에 따르면 황 씨는 이날 오전 구속된 유 씨와 함께 주범 이경우에게 피해자 A 씨의 납치ㆍ살해를 의뢰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달 31일 검거된 이경우는 최근 범행 상당 부분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진술과 관련 증거를 토대로 유 씨 부부가 구체적으로 지시한 내용 등을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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