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한국사업장, 지난달 4만781대 판매…전년 대비 64.3% 증가

입력 2023-04-0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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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내수 1699대·수출 3만9082대 판매
내수 –52.9%에도 수출 84.2% 늘어나며 만회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액티브 모델 (사진제공=한국지엠)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액티브 모델 (사진제공=한국지엠)

GM한국사업장(한국지엠)이 지난달 내수 1699대, 수출 3만9082대 등 총 4만781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64.3% 증가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2020년 12월 이후 약 3년 만에 월간 판매 실적을 새로 씀과 동시에 9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 증가세를 이어갔다.

한국지엠은 3월 내수 시장에서 1699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52.9% 줄어든 판매량을 기록했다. 3월 기준 유일한 볼륨 모델 트레일블레이저가 620대 판매되며 실적을 뒷받침했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84.2% 늘어난 3만9082대를 기록하며 해외 시장에서 12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뷰익 앙코르 GX 포함)가 2만5491대 판매되며 글로벌 시장의 인기를 유지했다.

지난 2월 말 첫 선적 이후로 수출을 시작한 트랙스 크로스오버 역시 지난달 1만3591대 판매되며 가능성을 확인했다.

서영득 GM한국사업장 국내영업본부장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타호, 콜로라도 등 쉐보레의 다양한 라인업에 이어 3월 출시한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4월부터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고객 인도가 시작되는 만큼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상승 모멘텀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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