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마니산 1주만에 또 산불…주불 진화

입력 2023-04-02 09: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29일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마니산 초입 마을 내 굿당 창고가 화재 피해로 폭삭 주저앉아 있다. 합동 감식팀은 이날 이곳에서 지난달 26일 발생한 산불의 원인을 찾기 위한 현장 감식을 진행했다. 연합뉴스
▲지난달 29일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마니산 초입 마을 내 굿당 창고가 화재 피해로 폭삭 주저앉아 있다. 합동 감식팀은 이날 이곳에서 지난달 26일 발생한 산불의 원인을 찾기 위한 현장 감식을 진행했다. 연합뉴스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돼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강화군 마니산에서 잇따라 불이 나고 있다.

2일 오전 4시 57분께 마니산 5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

소방과 산림 당국이 헬기 4대와 3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오전 8시 20분께 주불을 진화하고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이 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하루 전인 1일 오전 7시 18분께에도 동막리 마니산 초입에서 산불이 나 산림 33㎡가량이 탔다.

마니산에서는 지난달 26일에도 큰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축구장 30개 크기에 달하는 산림 22만㎡가량이 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육아휴직하면 끝?…남은 직원들 확실한 보상ㆍ배려해야 [인구절벽 정책제언 ③-1]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09: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94,000
    • -1.53%
    • 이더리움
    • 4,521,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2.92%
    • 리플
    • 752
    • -2.21%
    • 솔라나
    • 205,600
    • -4.95%
    • 에이다
    • 674
    • -3.02%
    • 이오스
    • 1,174
    • -3.53%
    • 트론
    • 168
    • +1.2%
    • 스텔라루멘
    • 162
    • -2.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4.86%
    • 체인링크
    • 20,910
    • -1.46%
    • 샌드박스
    • 658
    • -2.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