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신 불출석 학폭 청문회…결국 내달 14일로 연기

입력 2023-03-31 14: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순신·송개동 증인 불참에 ‘정순신 청문회’ 내달 14일로 연기

▲31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정순신 자녀 학교 폭력 진상 조사 및 학교 폭력 대책 수립을 위한 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31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정순신 자녀 학교 폭력 진상 조사 및 학교 폭력 대책 수립을 위한 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교육위원회가 31일 예정됐던 정순신 변호사 자녀 학교폭력 진상규명 청문회를 연기하기로 했다. 국가수사본부장 직에서 낙마했던 정 변호사가 청문회에 불출석 사유를 낸데 따른 조치다.

31일 국회 교육위는 정 변호사의 아들 학교폭력 진상조사를 위한 청문회를 내달 14일 다시 열기로 했다.

교육위는 당초 31일 정순신 변호사를 증인으로 불러 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정순신·송개동 증인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출석하지 않았다. 정 변호사의 불출석 사유는 공황장애 3개월 질병과 피해자와의 원만한 합의 등이었다. 정 변호사 아들의 전학 취소 소송을 담당한 변호사도 재판 참석을 이유로 청문회에 불출석했다.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오늘 정 변호사가 공황장애를 이유로 국회 청문회에 불참 통보를 했다”며 “정 변호사는 ‘개인정보로 사생활의 비밀이 침해될 수 있다’며 국회의 자료 제출 요구도 거부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녀의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벼랑으로 내몰며 끝장 소송을 진행했던 그 집요함으로 국회 청문회도 끝까지 버티려는 것인가”라며 “정 전 검사의 법 기술이 학교에서는 통했을지 모르겠지만 국회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국민의힘은 정 전 검사가 병을 핑계 삼아 숨지 못하도록 협조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청문회장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정 변호사 아들이 재학한 민족사관고·반포고 관계자, 교육부 실무 담당자, 강원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500억 규모 첫 국민성장펀드 수탁은행에 농협은행 선정
  • 휴전 양치기 소년?…전쟁 속 트럼프 '말말말'
  • 가장 좋아하는 프로야구단, 작년도 올해도 'KIA 타이거즈' [데이터클립]
  • 트럼프 연설에 무너진 코스피, 5230선 겨우 지켜⋯코스닥 1050선 마감
  • 달 향한 새 역사…아르테미스 2호, 인류 우주탐사 기록 다시 쓴다
  • 서울 아파트값 2주 연속 상승폭 확대⋯‘외곽 키맞추기’ 계속 [종합]
  • 李대통령, '전쟁 추경' 서둘러야…"민생경제 전시 상황 총력 대응"
  • 나프타 대란에...‘포장재 고비’ 맞은 식품업계 “겨우 2개월 버틸듯”[중동발 원가 쇼크]
  • 오늘의 상승종목

  • 04.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726,000
    • -1.03%
    • 이더리움
    • 3,127,000
    • -2.62%
    • 비트코인 캐시
    • 671,000
    • -2.89%
    • 리플
    • 1,986
    • -2.41%
    • 솔라나
    • 120,200
    • -4.83%
    • 에이다
    • 365
    • -2.93%
    • 트론
    • 477
    • -0.21%
    • 스텔라루멘
    • 251
    • -2.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40
    • +3.47%
    • 체인링크
    • 13,060
    • -3.55%
    • 샌드박스
    • 111
    • -4.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