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분기 견조한 실적...하반기 본격적 이익 증가세 가능 전망

입력 2023-03-3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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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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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31일 LG전자에 대해 1분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며 하반기엔 가전 수요 회복과 전장사업부의 비용 감소 효과로 본격적 이익 증가세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15만 원, 매수로 유지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매크로 악화에 따른 부진한 가전, TV 수요에도 동사는 선제적인 재고조정과 비용 절감 효과로 양호한 실적 달성을 전망한다”면서 “향후 전장에서의 고객및 제품 다변화 효과가 본격화되고 가전 수요도 하반기 회복 가능성 높다는 점 고려했을 때 여전히 매력적인 주가”라고 판단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가전 사업부의 경우 극단적으로 높았던 운송비가 정상화되는 가운데 선제적인 재고조정 영향으로 예상보다 빠른 마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전장 부문은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아울러 그는 “동사 1분기 영업이익은 1조2361억 원으로 당사 기존 추정치를 상회하는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며, 2분기는 마케팅 비용 확대로 전분기대비 이익이 소폭 감소하겠지만 전년 대비로는 증익 가능성이 높다”면서 “하반기의 경우 가전, TV 수요 회복과 전장사업부의 비용 감소 효과로 본격적인 이익 증가세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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