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송민호, 훈련소 입소 직전 손편지…"더 성숙해져 돌아올 것"

입력 2023-03-24 18: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송민호 입대.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송민호 입대.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위너 송민호가 입대 전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24일 송민호는 팬클럽 ‘이너서클’을 통해 “잠시 동안 여러분들을 자주 찾아뵙지 못할 것 같아 이렇게 인사글 남긴다”라며 손편지를 남겼다.

송민호는 “항상 저의 삶에 의미를 부여해 주는 우리 팬들! 가족이자 형제인 승윤이, 진우 형, 승훈이 형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하루하루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시길 바란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만나지 못하는 시간 동안 제가 여러분의 삶에 어떤 좋은 영향을 더 줄 수 있는지 그리고 더 깊은 사랑 드릴 수 있는지 많이 고민하고 성숙해져 돌아오겠다”라며 “돌아오는 날 다시 멋진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송민호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29세다. 이날 군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이로써 송민호는 김진우, 이승훈에 이어 위너에서 세 번째로 군 복무를 수행하게 됐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12월 24일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841,000
    • +1.32%
    • 이더리움
    • 4,950,000
    • +6.11%
    • 비트코인 캐시
    • 842,500
    • -2.71%
    • 리플
    • 3,080
    • -0.26%
    • 솔라나
    • 203,400
    • +2.37%
    • 에이다
    • 689
    • +1.17%
    • 트론
    • 413
    • -0.96%
    • 스텔라루멘
    • 373
    • +2.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80
    • +0.3%
    • 체인링크
    • 20,960
    • +1.26%
    • 샌드박스
    • 214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