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B 파산 여파 계속…크레디트스위스ㆍ퍼스트리퍼블릭뱅크 급락

입력 2023-03-16 07: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크레디트스위스의 최근 3개월 주가 추이 (자료 출처=네이버 금융)
▲크레디트스위스의 최근 3개월 주가 추이 (자료 출처=네이버 금융)

실리콘밸리은행(SVB)의 충격이 스위스 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에도 미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크레디트스위스는 전날보다 13.94% 하락한 2.16달러에 장을 마쳤다.

주가 하락은 SVB의 붕괴 충격에 더해 사우디내셔널뱅크(SNB)가 크레디트스위스에 추가 금융 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SNB는 크레디트스위스의 최대 투자자다.

같은 날 퍼스트리버블릭뱅크도 21.37% 하락한 31.1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퍼스브리퍼블릭뱅크의 발행인 등급을 기존 A-에서 BB+로 하향했다. SVB의 여파로 예금 유출 위험이 커졌기 때문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93,000
    • +0.67%
    • 이더리움
    • 4,564,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877,000
    • +2.63%
    • 리플
    • 3,042
    • -1.17%
    • 솔라나
    • 199,400
    • -0.2%
    • 에이다
    • 623
    • -0.95%
    • 트론
    • 433
    • +1.41%
    • 스텔라루멘
    • 361
    • -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70
    • -0.55%
    • 체인링크
    • 20,770
    • +1.32%
    • 샌드박스
    • 214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