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코스닥, SVB 사태에도 강보합 마감

입력 2023-03-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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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이 상승 마감했다.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으나 이날 증시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01포인트(0.67%) 하락한 2410.60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에 하락 전환했으나, 오후 무렵 상승으로 방향을 바꾼 후 강보합 기조를 이어갔다. 개인이 3277억 원 매도했으나 기관(3075억 원)과 외국인(186억 원)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업종별로는 화학(0.63%), 비금속광물(0.09%), 철강금속(1.24%), 전기전자(1.09%) 등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우(-0.19%)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0.84%), LG에너지솔루션(2.18%), SK하이닉스(1.20%), 삼성바이오로직스(0.26%)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보다 0.29포인트(0.04%) 오른 788.89에 장을 마쳤다. 개인(-557억 원), 기관(-600억 원) 매도세였으나 외국인이 1446억 원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

업종별로는 제조(0.23%), 금융(8.87%), 화학(0.89%) 등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에서는 에스엠(-23.48%), 셀트리온헬스케어(0%)를 제외하고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에코프로비엠(4.86%), 에코프로(17.18%), 펄어비스(3.20%) 등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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