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中企 연체이자 및 가산금리 2%p 인하(상보)

입력 2009-04-23 11: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은행은 중소기업 연체이자 및 가산금리 부담을 대폭 완화해 줄 방침이다.

하나은행은 "최근 경기불황으로 인한 고통받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해 주고자 연체이자와 가산금리를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현재 대출을 연체중인 중소기업과 과거 연체이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서 약 2400여개다.

하나은행의 연체이자율은 현행 최대 19p%가 적용되고 있으나, 이를 17%p로 일괄 인하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확정하고 5월중에 시행 예정이다.

또한 올해 말까지 기한연장, 대환, 재약정이 예정되어 있는 연체이력이 있는 중소기업 대출고객에 부과되는 연체가산금리 2%p의 감면도 4월 29일부터 시행해 해당 중소기업은 금리인하 효과의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최근 경제상황을 감안하여 급여생활 대출고객에 대한 연체이자 3회 면제,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워크아웃 중소기업에 대한 이자감면 및 이자납부 유예제도에 이어 연체관련 대출금리도 인하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함영주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9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결산배당 기준일 안내)
[2025.12.11] 증권발행실적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60,000
    • -1.38%
    • 이더리움
    • 4,251,000
    • -3.36%
    • 비트코인 캐시
    • 827,000
    • +1.41%
    • 리플
    • 2,817
    • -2.19%
    • 솔라나
    • 187,600
    • -2.39%
    • 에이다
    • 559
    • -3.62%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18
    • -3.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30
    • -2.6%
    • 체인링크
    • 18,440
    • -4.55%
    • 샌드박스
    • 175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