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0.23% 오른 2437.49 혼조세…외국인 홀로 순매도

입력 2023-03-0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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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 31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58포인트(0.23%) 상승한 2437.49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83억 원, 152억 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597억 원 순매도 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14% 오른 3992.01을 기록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40% 상승한 1만1576.00을 나타냈다. 이외에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0.04% 올랐다.

3대 지수는 장 초반부터 보합권에서 혼조를 보였다. 전날 파월 의장이 매파 발언을 하면서 3대 지수가 급락한 가운데 이제는 미국 노동부가 오는 10일 공개하는 고용보고서에 시선이 쏠렸다. 전날 급락에도 3대 지수는 뜨거운 노동시장에 대한 불안감 탓에 제대로 반등하지 못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매파적인 발언을 이어갔으나 시장에 미친 영향은 크지 않았으며, 경기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다우 지수 하락을 일으켰으나, 그 영향도 전일 반영됐다는 점도 우호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 증시는 0.5% 내외 상승 출발 후 애플 관련주와 반도체 등 개별 종목 중심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건설업(2.66%), 보험(2.24%), 기계(1.36%) 등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4.64%), 전기가스업(-0.65%), 화학(-0.68%), 전기전자(-0.43%) 등은 내림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현대차(3.09%), 현대모비스(1.62%) 등이 강세다. 반면 삼성SDI(-1.59%), SK하이닉스(-0.81%)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6포인트(0.38%) 내린 810.89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1901억 원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27억 원, 377억 원 순 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케어젠(6.16%), 셀트리온제약(4.13%), 리노공업(2.92%) 등이 강세다. 천보(-6.49%), 엘앤에프(-5.69%), 에코프로비엠(-3.35%), 에스엠(-3.34%) 등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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