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신용융자 이자율, 금리 빠르게 반영하도록 개선 방안 잡는 중”

입력 2023-03-0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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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사진제공=금융투자협회)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사진제공=금융투자협회)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증권업계 신용융자 이자율 이슈에 대해 업계와 개선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7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신용융자나 이자 같은 경우는 본래 룰이 있어 금리 적용을 위한 기간이 필요하다. 다만 최근같이 금리가 급변할 때는 (사람들이) 민감하다”라며 “정해진 원리대로 가던 상황에서 ‘금리가 떨어졌는데 대출금리가 왜 안 떨어졌느냐’는 반응이 커서 본래보다 더 빠르게 반영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금 더 최근 금리를 반영하기 위해서 개선 방안을 잡고 있다”며 “이 부분은 업계와 협의로 진행해야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일 증권사 CEO 간담회에서 “신용융자 이자율 산정 관행 개선 논의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증권사 법인 지급결제에 대해서는 “은행연합회 등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고, 연기에서 논의될 것 같다”며 “경쟁이라는 측면보다는 은행이 전국에 점포가 있고 비대면으로 업무를 볼 수 있듯 증권사들도 국민들 전체가 쓰는 인프라가 있으므로 증권사도 그런 일들을 할 수 있으면 국민 효용이 높아지지 않을까.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건설 회사채 논란을 두고는 “이를 인지하고 있었고, NH투자증권 측과 관련해 커뮤니케이션했다”며 “GS건설 측에서 스스로 증액을 철회하면서 원래 발행 프로세스와 원칙에 따라 정리가 됐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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