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김제 소방관 순직에 “예우 다할 것”

입력 2023-03-07 12: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일 오후 8시 33분께 전북 김제시 금산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구조 작업을 하던 소방대원과 주택 내부에 있던 70대 남성 등 2명이 숨졌다. 사진은 불이 난 주택.  (연합뉴스)
▲6일 오후 8시 33분께 전북 김제시 금산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구조 작업을 하던 소방대원과 주택 내부에 있던 70대 남성 등 2명이 숨졌다. 사진은 불이 난 주택.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전북 김제 화재에서 구조 작업 중 순직한 소방관 소식에 명복을 빌었다.

이날 이도운 용산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마음 깊이 위로를 전한다. 마음이 안타깝고 슬픔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고인이 가시는 길에 한치의 부족함 없이 예우를 다해야 할 뿐만 아니라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변인은 윤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순직한 성공일 소방사의 실명을 공개했다. 성 소방사는 지난해 임용된 30세 젊은 소방관이다. 전날 밤 김제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던 중 주택 안에 할아버지가 남아있다는 할머니의 말을 듣고 뛰어 들어갔다가 빠져나오지 못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69,000
    • -0.05%
    • 이더리움
    • 4,560,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877,500
    • +2.81%
    • 리플
    • 3,036
    • -0.65%
    • 솔라나
    • 198,400
    • -0.15%
    • 에이다
    • 625
    • +0%
    • 트론
    • 429
    • +0.47%
    • 스텔라루멘
    • 361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70
    • +0.03%
    • 체인링크
    • 20,920
    • +2.35%
    • 샌드박스
    • 216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