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브라이언 오서, 김연아

입력 2009-04-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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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연아의 남자친구가 된다면 행운일 것이다.”

피겨스케이팅 스타 김연아(19·고려대)의 코치 브라이언 오서(48·캐나다)가 22일 MBC 라디오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전화녹음에서 이같이 밝혔다. “열정적이고 유머감각 있고, 연아가 스케이트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인내심 있는 사람이 잘 맞지 않을까 싶다”며 연애도 코치했다.

오서는 김연아가 사랑에 빠진다면 피겨에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김연아가 행복한 것이다. 연아는 자신의 목표와 능력을 잘 알고 있는 현명한 선수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는다”면서 “연아가 행복해지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3년 전 김연아의 첫인상까지도 기억하고 있었다. “연아는 이에 교정기를 낀 수줍음이 많은 소녀였다. 하지만 뛰어난 기술과 속도를 가지고 있었고 운동신경이 뛰어났다”는 회상이다.

“정말 특별한 재능을 가졌다는 걸 알았다. 나 역시 그때 그녀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줄 준비가 돼 있었다”면서 “나는 연아를 위해서, 연아는 스케이팅을 위해서 모든 걸 헌신한 준비가 돼있었다”고 전했다.

오서는 “스케이팅은 아름다운 스포츠다. 행복하고 슬픈, 여러가지 감정들을 표현해낼 수 있다”며 “매일 훈련을 하면서도 연아가 웃고 즐겼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사람들이 연아의 연기를 보면서 즐거워하는 이유는 연아가 자기의 감정을 솔직히 보여주고 사람들과 공유하기 때문이다. 마음과 영혼에서 우러나오는 연기를 하니까 앞으로도 더 발전할 것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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