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민간과 손잡고 1만2000가구 공급

입력 2023-02-26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H 민간협력사업단 출범

▲민간 참여형 사업인 '과천제이드 자이' 전경. (사진제공=LH)
▲민간 참여형 사업인 '과천제이드 자이' 전경.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민간협력사업으로 1만2000가구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LH는 정부 공공분양주택 50만 가구 공급계획 중 30% 이상을 민간 브랜드를 적용하는 등 민간 협업형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민간협력사업단’을 신설했다. 민간협력사업을 확대해 고품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LH는 향후 5년간 약 9만 가구의 주택을 민간 협업형 사업으로 추진하며 올해는 1만2000가구를 대상으로 민간참여 및 시공책임형 CM사업 등 공모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LH는 3개 부문, 9개 과제를 담은 ‘민간협력사업 활성화 방안’을 만들었다. 먼저, 민간사업자의 사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공사비 등을 현실화한다. 기준공사비는 물가 상승분을 충분히 반영하고 분양 경비 등 기타 공사비도 현실화한다.

또 사업협약 이후 법령 개정 및 급격한 물가 상승 등 예측하지 못한 환경 변화 시에는 사업비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 사업협약 이후 사업비 조정이 어려웠던 것과 비교하면 민간의 사업위험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또 민간의 기술과 브랜드 적용 등 민간의 우수한 기술을 활용해 공공주택 품질향상도 추진한다.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층간소음 저감 등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특화계획을 공모평가 기준에 반영해 민간 선진기술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공임대주택에 국민이 선호하는 민간 우수 브랜드를 적용하고 설계 자율성을 부여하는 등 공공주택 품질향상과 이미지 개선을 위한 협업도 진행한다.

아울러 민간의 사업 수익성을 높이고 위험을 완화해 민간부문 활력도 높인다. 분양대금 회수 지연 등으로 민간의 자금 조달이 어려운 경우에는 LH가 회수한 분양대금 이내에서 민간에 자금을 우선 지원한다. 이후 준공 후 이자를 정산하는 등 안정적인 사업추진 환경을 조성한다.

LH는 기준공사비 물가상승분 반영요율 등에 대해 민간건설사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다음 달 중으로 과제별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4월 이후부터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민간참여사업 공모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탁훈 LH 공공주택사업본부장은 “공공과 민간이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만들어 민간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고품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601,000
    • +0.21%
    • 이더리움
    • 3,476,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369,500
    • +0.11%
    • 리플
    • 1,949
    • -2.89%
    • 솔라나
    • 136,800
    • +1.11%
    • 에이다
    • 291
    • -0.34%
    • 트론
    • 466
    • -0.85%
    • 스텔라루멘
    • 254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30
    • +2.49%
    • 체인링크
    • 16,000
    • +1.33%
    • 샌드박스
    • 48.23
    • -4.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