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킥보드 플랫폼 지쿠터, ‘지쿠’로 브랜드 변경

입력 2023-02-22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시장 도약‧신사업 확장 의지 반영

▲공유 킥보드 플랫폼 지쿠터, ‘지쿠(GCOO)’로 브랜드 변경 (사진제공=지바이크)
▲공유 킥보드 플랫폼 지쿠터, ‘지쿠(GCOO)’로 브랜드 변경 (사진제공=지바이크)

PM 공유 서비스 플랫폼 ‘지쿠터’를 운영 중인 지바이크가 자체 브랜드 ‘지쿠터’의 브랜드와 슬로건을 개편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업 비전에 맞춰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비하고 다양한 신사업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포석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한층 강화한다는 목표다.

지바이크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통해 선정된 브랜드명 ‘지쿠(GCOO)’는 북미 지역과 아시아 태평양 등 해외 시장 진출 대응하는 동시에 브랜드의 확장성을 고려하여 E-Scooter, E-Bike, Battery, Rental 등 다양한 하위 서비스를 포함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고 ‘지쿠(GCOO)’의 철자 G에서 곡선의 형태는 ‘도로와 이동 방향’을, 철자 C에서는 통일된 라인을 연결해 새롭게 연결된 플랫폼을 상징한다. 2개의 연속된 철자 O는 모빌리티의 상징성과 지구의 동그란 원형을 나타낸다.

이를 발전시킨 새로운 슬로건 ‘Mobility Evolution for All’은 미래 모빌리티 선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지향점을 담았다.

지바이크는 플랫폼 기업을 넘어서 하드웨어부터 스마트 모빌리티 인프라까지 개발 역량을 갖춰 인류를 위한 모빌리티 혁신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윤종수 지쿠(GCOO) 대표는 "브랜드의 가치를 점차 확대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이번 브랜드 개편을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차원의 도전을 끊임없이 이어 나감으로써,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상징적인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127,000
    • +1.37%
    • 이더리움
    • 4,766,000
    • +5.96%
    • 비트코인 캐시
    • 697,500
    • +1.16%
    • 리플
    • 752
    • +0.4%
    • 솔라나
    • 207,200
    • +5.39%
    • 에이다
    • 683
    • +2.86%
    • 이오스
    • 1,182
    • -0.17%
    • 트론
    • 174
    • +1.75%
    • 스텔라루멘
    • 166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50
    • +2.97%
    • 체인링크
    • 20,700
    • +1.17%
    • 샌드박스
    • 671
    • +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