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월 1만5500원 유료 구독 서비스 출시...본인 인증에 계정 노출‧도달 확대 혜택도

입력 2023-02-20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타 베리파이드’...iOS 이용자는 월 약 2만 원
본인 인증 후 ‘블루 배지’ 표시
구독 서비스로 안정적 매출 확보 노려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 파크에 위치한 메타 본사에 회사 로고가 세워져 있다. 멘로 파크(미국)/AP뉴시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 파크에 위치한 메타 본사에 회사 로고가 세워져 있다. 멘로 파크(미국)/AP뉴시스

메타가 이번 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유료 구독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주 유료 구독 서비스 ‘메타 베리파이드(Meta Verified)’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출시된다”며 “다른 나라로도 확대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메타 대변인에 따르면 메타 베리파이드 이용자는 정부가 발행하는 신분증 확인을 통해 본인임을 인증하는 ‘블루 배지’를 받을 수 있다.

또 가짜 계정으로부터 계정을 보호할 수 있고, 고객지원 서비스에 곧바로 접근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메타 베리파이드 사용 계정은 계정의 노출과 도달 범위가 확대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이는 메타의 구독 서비스에서 가장 핵심 서비스라고 블룸버그는 평가했다.

메타 베리파이드 계정은 검색과 추천 등 플랫폼 내 일부 기능에서 우위를 점하게 되는데, 유료 서비스 유입을 늘리기 위해 팔로우 수 경쟁을 의식한 이용자들을 겨냥한 것이다.

메타 베리파이드의 월 구독료는 11.99달러(약 1만5562원)이다. 아이폰 운영체제인 iOS 사용자는 월 14.99달러(1만 9458원)를 내야 한다.

매출 대부분을 광고에 의존했던 소셜 네트워크 기업들은 수익원 다각화를 위해 구독 서비스로 눈을 돌리고 있다. 구독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려는 것이다.

대표적인 유료 구독 서비스는 트위터의 ‘트위터 블루’, 스냅챗의 ‘스냅챗플러스’ 등이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최대 110조 ‘역대급 주주환원’…10년 평균의 7배
  • 처서매직, 성공일까 실패일까 [해시태그]
  • 어린이부터 외국인까지 몰렸다…전 연령대 찾는 '성수역' [데이터클립]
  •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4.45조 확보…“미래 먹거리 투자재원”
  • 코스피, 반도체 투톱 방어에 6900선 마감…코스닥 4.63% 급락
  • 검찰, 노태우 일가 ‘비자금 은닉’ 강제수사…김옥숙 여사 자택 압수수색
  •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 돌입…임단협 갈등 장기화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064,000
    • +6.12%
    • 이더리움
    • 3,319,000
    • +3.65%
    • 비트코인 캐시
    • 401,900
    • +32.2%
    • 리플
    • 1,900
    • +12.43%
    • 솔라나
    • 125,200
    • +4.33%
    • 에이다
    • 299
    • +11.99%
    • 트론
    • 467
    • +0.21%
    • 스텔라루멘
    • 265
    • +8.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330
    • +11.81%
    • 체인링크
    • 16,020
    • +9.28%
    • 샌드박스
    • 64.44
    • +9.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