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시플레저 인기 올해도 쭉~”…식음료업계, ‘신선함’ 앞세운 제품 선보여

입력 2023-02-18 0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써브웨이)
(사진제공=써브웨이)

먹는 즐거움은 포기하지 않으면서 건강을 챙기는 ‘헬시플레저’ 인기가 올해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식음료업계가 ‘신선함’을 앞세운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매일 매장에서 직접 손질하는 신선한 달걀과 마요네즈 소스가 어우러지는 샌드위치부터 원재료의 신선함을 강조한 양념육 등 종류도 다채롭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써브웨이는 ‘에그마요 꿀조합 3종’을 선보였다. 가성비가 뛰어난 샌드위치인 ‘에그마요’를 기본으로, 에그마요와 궁합이 특히 좋은 추가 토핑을 각각 곁들인 ‘에그마요 베이컨’과 ‘에그마요 페퍼로니’로 구성했다.

3종 모두 매일 매장에서 직접 손질하는 신선한 달걀에 감칠맛과 고소함이 매력적인 마요네즈 소스를 조화시켰다. 여기에 달걀과 마찬가지로 당일 직접 손질하는 다채로운 채소를 더해 신선함을 자랑한다. 신선한 달걀과 마요네즈 소스가 써브웨이만의 황금비율로 조화를 이뤄 고소함과 부드러움은 물론, 크리미한 맛까지 선사한다.

(사진제공=풀무원)
(사진제공=풀무원)

풀무원 올가홀푸드는 ‘한돈 양념 돼지갈비’와 ‘한돈 고추장 제육볶음’으로 구성된 신제품 ‘무항생제 한돈으로 만든 양념육 2종’을 출시했다. 패키지에 도축 일자와 제조 일자를 표시해 원재료의 신선함을 강조하는 동시에, 양념육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였다.

또 자체적인 첨가물 기준을 준수하는 한편 양념에 국산 과일을 활용해 집에서 만든듯한 정갈하고 깔끔한 맛을 연출했다. ‘한돈 양념 돼지갈비’는 두툼하고 쫄깃한 식감을 위해 돼지갈비에서 손수 포 뜬 순살만 사용한 양념육이며, ‘한돈 고추장 제육볶음’은 2㎜ 이하로 썰어낸 앞다릿살에서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국산 고춧가루의 깔끔한 매운맛과 국산 사과의 달콤함을 더했다.

(사진제공=파리바게뜨)
(사진제공=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는 제철 겨울딸기로 만든 13종의 제품을 앞세운 ‘2023 딸기 페어’를 진행한다. 마블빵에 딸기우유크림과 생딸기가 들어간 ‘생딸기 우유샌드’, 브리오슈 속에 딸기필링과 생크림, 생딸기를 더한 ‘생크림가득 생딸기 마리토죠’, 마스카포네 크림에 딸기필링과 생딸기를 조화한 ‘마스카포네 크림가득 딸기맘모스’ 등이다.

음료는 상큼하고 신선한 딸기를 간편하게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상큼한 딸기와 홈메이드 스타일의 굿밸런스 요거트 한 병을 같이 블렌딩한 ‘리얼 딸기 요거트 라떼’, 상큼 달콤한 딸기 향미가 진하게 느껴지는 ‘리얼 딸기 라떼’ 등 대표 제품이다.

(사진제공=하림)
(사진제공=하림)

하림은 롯데마트 즉석조리 식품 코너 델리에서 ‘무항생제 로스트 닭다리’를 선보였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건강하게 키운 닭을 먹기 좋게 손질한 뒤, 영하 35도 이하에서 40분간 개별 급속 동결해 신선함을 살린 ‘하림 무항생제 IFF 통다리’ 프리미엄 제품을 사용했다는 설명이다. 현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점·송파점 등 일부 지점에서 선보이고 있으며 추후 롯데마트 전 지점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65,000
    • +0.08%
    • 이더리움
    • 4,475,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0.71%
    • 리플
    • 733
    • -0.54%
    • 솔라나
    • 212,700
    • +3.45%
    • 에이다
    • 685
    • +3.01%
    • 이오스
    • 1,139
    • +3.26%
    • 트론
    • 161
    • +0%
    • 스텔라루멘
    • 164
    • +1.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000
    • -1.84%
    • 체인링크
    • 20,290
    • +1.76%
    • 샌드박스
    • 652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