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마감] 오늘 밤 미국 CPI 발표… 환율 7.9원 내린 1269.4원

입력 2023-02-14 17:27 수정 2023-02-14 17: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가운데, 원ㆍ달러 환율이 14일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7.9원 내린 1269.4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은 전날보다 4.3원 내린 1273.0원에 개장한 뒤 1270원대 부근에서 움직였다.

한국시간 저녁 10시 반 미국 CPI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과도했다는 시각이 힘을 받으면서 달러화가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미국의 1월 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올랐을 것으로 관측했다. 전달인 12월(6.5% 상승)보다 상승폭이 축소된 것이다.

인플레이션 둔화가 확인될 경우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인상을 중단하고, 하반기에 금리 인하에까지 나설 수 있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7·28일 주요경기…양궁·펜싱·수영서 첫 金 나올까 [파리올림픽]
  • "이게 앨범이라고요?"…어른들(?)은 이해 못 하는 미니어처 트렌드 [솔드아웃]
  • IOC “대한민국 선수단 소개 실수”…SNS 한국어 계정 통해 사과 [파리올림픽]
  • 티몬ㆍ위메프 "환불 지연 죄송 …9개 카드사 통해 결제 취소 가능"
  • 단독 “C레벨만 경영상황 공유”…티몬 직원들, ‘불안한 재택 중’
  • 대법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DLF 중징계 취소"
  • ‘마약 투약’ 혐의 야구선수 오재원, 징역 2년6개월 선고
  • 유아인, 이번엔 30대 남성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7.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59,000
    • +1.05%
    • 이더리움
    • 4,548,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533,500
    • +3.19%
    • 리플
    • 837
    • -1.18%
    • 솔라나
    • 257,700
    • +4.08%
    • 에이다
    • 580
    • +1.4%
    • 이오스
    • 806
    • +1.51%
    • 트론
    • 192
    • +0%
    • 스텔라루멘
    • 144
    • -0.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300
    • +3.77%
    • 체인링크
    • 18,980
    • +1.28%
    • 샌드박스
    • 461
    • +5.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