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임영웅 0점 논란 종결…방송 조작 무혐의 처분

입력 2023-02-1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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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임영웅 공식 인스타그램)
▲(출처=임영웅 공식 인스타그램)

KBS ‘뮤직뱅크’가 점수조작 혐의과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10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KBS 2TV ‘뮤직뱅크’ 제작진에 대해 지난 9일 무혐의 처분을 내리고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앞서 지난해 5월 ‘뮤직뱅크’는 1위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가수 임영웅의 점수를 조작했다는 민원이 접수돼 경찰 조사가 진행됐다.

▲1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1위 공개 장면. (뉴시스)
▲1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1위 공개 장면. (뉴시스)

당시 임영웅은 르세라핌과 1위 후보에 올랐지만, 방송 횟수 점수가 0점이 나오면서 2위에 그쳤다. 이에 팬들은 어떻게 방송 점수가 0점일 수 있냐며 항의했고 KBS 측은 “순위 집계 기간에 KBS TV, 라디오, 디지털 콘텐츠에서 임영웅의 노래가 방송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으나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이후 뮤직뱅크 제작진은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입건되어 수사가 진행됐지만, 최종 무혐의 처분이 나오면서 논란 9개월 만에 의혹을 벗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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