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지수·지드래곤·BTS 뷔 공통점…글로벌 앰배서더가 사랑한 명품

입력 2023-02-10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디올 리버서블 후드 지퍼 카디건 (사진제공=머스트잇)
▲디올 리버서블 후드 지퍼 카디건 (사진제공=머스트잇)

명품 브랜드가 K-OP 아이돌과 국내 배우를 ‘글로벌 앰배서더(홍보대사)’로 발탁했다는 소식이 끊기지 않는다. 2030년까지 MZ세대와 그 이하 세대가 전 세계 명품의 80%를 소비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된 국내 스타들의 활약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10일 국내 온라인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은 대표 글로벌 앰배서더 3인의 착용 제품 3종을 소개했다.

디올의 글로벌 앰배서더 블랙핑크의 지수가 착용한 디올 리버서블 카디건은 격식 있는 보통의 디올 의류들과 달리 캐주얼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뒤집어 입을 수 있는 리버서블(reversible) 제품이라 양면 디자인이 다른데, 한 면은 디올의 상징적인 오블리크 패턴으로 장식되어 있고 다른 한 면은 블루 색상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어느 면으로 입든 등에 새겨진 ‘크리스찬 디올’ 로고 밴드가 돋보인다. 캐시미어가 97% 함유되어 따듯하고 착용감이 부드럽다.

▲샤넬 19백 (사진제공=머스트잇)
▲샤넬 19백 (사진제공=머스트잇)

샤넬 19백은 여성 제품군이지만 샤넬의 오랜 앰배서더이자 젠더리스 패션의 주도자 지드래곤의 공항룩으로 자주 등장하는 백이다.

2019년에 출시돼 19백이라고 불리며 도톰한 퀼트 디자인이 특징이다. 체인은 어깨 스트랩과 탑 핸들이 있어 숄더백과 토트백 두 가지로 활용할 수 있다. 크기는 스몰과 미디움, 라지가 있다. 지드래곤의 19백은 라지 크기로 수납력이 좋아 여행용으로 좋다.

▲셀린느 트리오페 오벌 아세테이트 선글라스 (사진제공=머스트잇)
▲셀린느 트리오페 오벌 아세테이트 선글라스 (사진제공=머스트잇)

BTS 뷔가 셀린느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하기 이전부터 애용해 왔던 셀린느 트리오페 오벌 아세테이트 선글라스는 일명 ‘뷔 선글라스’라고도 불린다. 두꺼운 뿔테가 두드러지지만, 여성미가 느껴지는 오벌(원형의 트랙) 형태 때문에 부드러운 세련미가 느껴진다. 다리 양쪽에는 셀린느의 트리오페 문양이 금장으로 새겨졌다. 프레임은 가볍고 매끄러운 아세테이트 소재로 제작됐다. 셋팅 된 틴트 렌즈는 회색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30,000
    • -2.37%
    • 이더리움
    • 4,556,000
    • -3.72%
    • 비트코인 캐시
    • 864,000
    • +0.41%
    • 리플
    • 3,054
    • -2.3%
    • 솔라나
    • 199,500
    • -4.45%
    • 에이다
    • 619
    • -5.93%
    • 트론
    • 432
    • +1.41%
    • 스텔라루멘
    • 360
    • -4.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1.83%
    • 체인링크
    • 20,370
    • -4.32%
    • 샌드박스
    • 212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