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를 구하라”...특명 받고 출동한 멕시코 ‘최정예’ 구조견들

입력 2023-02-08 11:04 수정 2023-02-0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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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구조견들이 터키로 떠나는 비행기에 오르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멕시코시티(멕시코)/로이터연합뉴스
▲멕시코 구조견들이 터키로 떠나는 비행기에 오르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멕시코시티(멕시코)/로이터연합뉴스
멕시코의 ‘최정예’ 구조견들이 튀르키예로 향했다고 CNN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이날 오전 16마리의 멕시코 구조견들이 멕시코시티를 출발, 튀르키예로 떠났다.

멕시코 구조견은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는 ‘베테랑 견’들로 알려져 있다.

멕시코는 북미 지각판 모서리에 위치해 지진 발생에 취약하다.

그동안 멕시코에서 맹활약하던 전문 구조견들이 특명을 받고 먼 길에 오른 것이다.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외교장관은 트위터에 “우리 구조팀의 ‘정예요원’들이 튀르키예로 가고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구조견 사진을 올렸다.

이들 구조견들은 진원지 근처인 남부 도시 아다나에 도착, 구조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멕시코는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 지시에 따라 150명으로 꾸려진 전문 구조팀을 튀르키예로 급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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