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시드니 현지 취항 기념식 성료

입력 2023-02-06 0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쟁력 강화 ㆍ양국 교류 증진 기여

▲티웨이항공이 2일(목) 저녁 호주 시드니 한 호텔에서 인천-시드니 노선 신규 취항 기념식을 열고 현지 관계자들을 초청했다. 티웨이항공 임원진(오른쪽에서 두번째 정홍근 대표, 네번째 김형이 경영본부장, 여섯번째 박종범 영업담당 상무)과 시드니공항 관계자들(오른쪽에서 세번째 제프 컬버트 최고 경영자) (사진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2일(목) 저녁 호주 시드니 한 호텔에서 인천-시드니 노선 신규 취항 기념식을 열고 현지 관계자들을 초청했다. 티웨이항공 임원진(오른쪽에서 두번째 정홍근 대표, 네번째 김형이 경영본부장, 여섯번째 박종범 영업담당 상무)과 시드니공항 관계자들(오른쪽에서 세번째 제프 컬버트 최고 경영자) (사진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호주 시드니에서 신규 취항을 기념하고 현지 네트워크 강화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12월 23일 인천~시드니 노선 직항편 개설에 발맞춰 한국과 호주 양국 간 가교 구실을 충실히 수행하고, 현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영업력을 확대할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열었다.

호주 현지 시각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드니 시내 한 호텔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와 임직원을 비롯해 주 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 뉴사우스웨일스주 관광청, 주 정부, 시드니 공항, 현지 여행사 및 호주 항공사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등 다양한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제프 컬버트(Geoff Culbert) 시드니 공항 최고 경영자와 스콧 팔로우(Scott Farlow) 뉴사우스웨일스주 의원은 축사를 통해 티웨이항공의 취항을 환영하며 주와 시드니 관광 활성화 및 인적, 물적 교류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참석자를 대상으로 티웨이항공의 핵심 가치, 발전 과정, 노선망 등을 소개하고 퀴즈 이벤트와 추첨 행사를 진행해 왕복 항공권도 증정했다.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는 연설을 통해 “호주 내 로컬 항공사와 협력해 현지 노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양국의 교류 확대에 이바지하고 관광업 활성화 등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은 인천~시드니 노선에 주 4회 A330-300(347석) 항공기를 투입해 공급석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현재 티웨이항공은 인천~시드니 노선을 주 4회(월·수·금·토) 운항 중이며, 3월 27일부터는 주 3회로 하계 기간 운항을 지속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시드니 노선 취항 후 90% 이상의 평균 탑승률을 기록하며 첫 장거리 노선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대형 항공사 대비 합리적인 운임에도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으로 고객 편의를 제고하고 만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이상윤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6]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9]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연 매출 8% 규모 '잭팟'… LG엔솔, 벤츠와 공급계약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정준, 조진웅 은퇴 말렸다...“과거 죗값 치러, 떠날 때 아냐”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3: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17,000
    • +1.47%
    • 이더리움
    • 4,661,000
    • +2.28%
    • 비트코인 캐시
    • 895,500
    • +2.46%
    • 리플
    • 3,097
    • +0.81%
    • 솔라나
    • 201,200
    • +1.26%
    • 에이다
    • 635
    • +1.6%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62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00
    • -0.69%
    • 체인링크
    • 20,810
    • +0%
    • 샌드박스
    • 212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