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피아 자회사, 대마 함유 성분 CBD 제품 미국 등 4개국에 상표권 출원

입력 2023-01-0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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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피아CI
▲세토피아CI

세토피아의 자회사 아이홉씨비디가 자체브랜드 ‘콤마바이디(Comma By D)’를 미국 등 해외 4곳에 상표권을 출원했다.

5일 아이홉씨비디 관계자는 “지난 7월 칸나비디올(Cannabidiol, CBD)이 함유된 제품으로 구성된 회사 독자 브랜드 ‘콤마바이디’를 국내에 출원했다”며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과 캐나다, 일본, 태국 4개국에 상표권을 출원 완료했다”고 밝혔다.

콤마바이디 상품들에 함유된 칸나비디올은 대마에 함유된 성분으로 면역과 신경전달, 자율신경 등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작용이 높고, 항불안, 항간질, 항암, 항염증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콤마바이디의 상품군은 비의료용 화장품과 세면용품, 비의료용 치약, 향료, 에센셜 오일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생활에서 필요한 용품들이 대부분으로 일상 소비자들이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여러 나라에서 상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판매 방법 등 판로에 대한 논의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었다”며 “일본 등 몇몇 나라에서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결실이 눈앞으로 다가와 이번 상표권 출원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본 야노경제연구소에서 발표한 2022년 CBD 시장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2021년 일본 내 CBD 제품 시장 규모는 185억 엔(약 1776억 원), 2025년에는 829억 엔(약 7961억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아이홉씨비디 관계자는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CBD 및 대마의 효능에 시장이 다양하고 크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앞으로 회사의 매출 성장성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시장은 함유량 제한 등 여러 가지 규제가 있어 상품 출시가 미뤄지고 있지만, 함유량 제한이 없고 대마원료의 사용이 자유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해 신규 매출원을 확보하게 됐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일본과 태국에서 상품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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