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원·달러 환율 11원 떨어진 1220.30 마감…장중 10개월 만에 1210원대 진입

입력 2023-02-02 15: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일 원·달러 환율은 1220원 선이 장중 붕괴됐으나 장 후반 1220원대로 재진입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원 내린 1220.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오전 한때 1216.6원까지 하락하며 1210원대로 진입하기도 했다. 이는 지난해 4월 5일 이후 약 10개월여 만이다.

1일(현지시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25bp(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이 완화했다고 평가하면서 달러화 약세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