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스마트도시 국가시범도시' 지원한다…공모사업 시행

입력 2023-02-01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모 일정 (자료제공=국토교통부)
▲공모 일정 (자료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스마트도시 국가시범도시(세종·부산)에서의 실증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혁신 서비스 모델 검증·확산' 공모사업을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도시에 적용될 수 있는 스마트인프라, 교통·물류, 헬스·교육, 에너지·환경, 안전·생활 등 5개 분야에서 5개 내외의 혁신기술 또는 서비스를 발굴해 실증까지 연계하는 프로젝트다. 과제별로 최대 3억 원씩 전체 13억5000만 원의 실증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분야 중 2건은 △대기전력 제로화 및 자가 안전관리용 스마트 분전반 시스템 기반 국민 DR 솔루션 △사물 AR앱을 이용한 메타빌리지 구축으로 공모분야가 지정돼 있다. 해당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으며, 향후 기업선정 후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스마트빌리지에서 실증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혁신기술을 보유(지식재산권 확보 필수)한 국내 기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중소·새싹기업을 우선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 따라 대기업은 컨소시엄 형태(지분 30% 이내)로만 참여가 가능하도록 제한된다.

3월 중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고 선정 이후 11월까지 혁신기술 또는 서비스에 대한 실증이 진행된다.

박효철 국토부 스마트도시팀장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우수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스마트도시 국가시범도시가 다양한 신기술, 신산업이 창출되고 진화해 나가는 혁신생태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215,000
    • -1.44%
    • 이더리움
    • 4,456,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695,500
    • -1.77%
    • 리플
    • 758
    • +3.55%
    • 솔라나
    • 207,700
    • -1.28%
    • 에이다
    • 716
    • +5.92%
    • 이오스
    • 1,152
    • +1.14%
    • 트론
    • 161
    • +1.26%
    • 스텔라루멘
    • 165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50
    • -1.38%
    • 체인링크
    • 20,510
    • +1.43%
    • 샌드박스
    • 662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