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10년 전 '막창왕' 창업 불가…"본업 이렇게 잘할 줄은"

입력 2023-01-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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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슈가/ 연합뉴스
▲방탄소년단 슈가/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뜬금없는 막창 사업으로 화제다.

27일 슈가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10년 동안 본업을 이렇게 잘할 줄 몰랐다”라며 ‘막창 사업’이 불가하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슈가의 ‘막창 사업’ 발언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0년 전인 2013년 1월 27일 슈가는 방탄소년단 공식트위터를 통해 “10년 뒤 ‘대구막창’으로 막창집 차릴 거다. 그리고 난 서울에서 막창왕 슈가로 불리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화제가 된 것은 이어진 말 때문이었다. 당시 슈가는 “10년 뒤 이 트윗 캡처해서 올려달라. 진짜 진지하다”라고 말했고 팬들은 딱 10년째인 지난 27일 해당 글을 캡처올린 것.

이에 대해 슈가는 “막창왕 민슈가 본업이 여전히 너무 잘 되는 관계로 당분간은 창업 불가”라며 “한 치 앞도 모르는 미래 과신하지 말자”라고 입장문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한편 슈가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3년 데뷔해 글로벌 K팝의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다. 최근에는 맏형 진이 입대하면서 멤버들은 솔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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