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1호 상장 도전 블루포인트파트너스, 2월 16~17일 수요예측 후 3월 상장 예정

입력 2023-01-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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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블루포인트파트너스)
(사진제공=블루포인트파트너스)

국내 액셀러레이터(AC) 첫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블루포인트)가 다음 달 수요예측 등 상장일정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블루포인트는 2월 16~17일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한다. 애초 6~7일 수요예측 예정이었으나 증권신고서 기재 정정으로 전체 상장일정이 열흘 정도 미뤄졌다. 증권신고서 정정은 AC 1호 상장이라는 특수성에 맞춰 일반 투자자 가독성 및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자진 정정이었다.

수요예측 이후 일반청약도 2월 22~23일 양일간 진행된다. 이후 3월 코스닥 상장 예정이다.

블루포인트 총 공모주식 수는 170만 주로 전량 신주모집이다. 희망공모가는 8500~1만 원이며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144억~170억 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주관을 맡았고, 인수회사로는 DB금융투자가 참여한다.

블루포인트는 딥테크 투자 전문성을 바탕으로 2022년 말 기준 누적 276개 스타트업에 투자해왔다. 이 중 의료용 멸균기 제조사 플라즈맵과 약물 전달 플랫폼 개발기업 인벤티지랩은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이외에도 투자사 중 10여 개 사가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다.

블루포인트의 2022년 3분기 누적 매출은 251억7000만 원, 영업이익은 124억2000만 원이었다. 2021년 매출액은 385억3000만 원, 영업이익은 241억7000만 원이었다.

이용관 블루포인트 대표는 “첫 액셀러레이터 상장에 쏟아지는 많은 관심을 자양분 삼아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며 “남은 상장 일정을 잘 마무리해 글로벌 테크 액셀러레이터로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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