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ㆍ전북銀, 전북소재 中企 120억원 특별 지원

입력 2009-04-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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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과 전북은행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위해 120억원의 신용보증을 공급키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신보는 이날 오전 전북은행 본점에서 '특별출연을 통한 신성장동력기업 유동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은행은 신보에 1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신보는 이 재원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에 120억원의 신용보증을 공급하게 된다.

협약보증의 대상으로는 전북은행이 추천하는 중소기업으로 창업ㆍ수출ㆍ녹색성장ㆍ설비투자 기업 등 신성장 동력 기업들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한편, 이번 특별 출연 협약 보증과 관련해 신보에서는 대출금액에 대하여 100% 전액보증서로 신속히 취급하고 신용보증료도 0.2%포인트 인하해 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은행은 대출금리를 최대 0.5%포인트까지 특별 우대하고 기존여신에 보유와 관계 없이 영업점장 전결로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다.

또 적극적인 대출취급을 위해 취급상 고의 및 중과실이 없는 한 관련 직원을 면책키로 결정했다.

안택수 신보 이사장은 "이번 전북은행의 특별출연은 은행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라며 "신보는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통해 협약보증을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협약식을 마친 후 이같이 말했다.

홍성주 전북은행장 역시 "경기침체에 따른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전북지역 경제발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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