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해외사업에 민간기업 참여 확대

입력 2009-04-15 18: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개 국내 EPC기업 CEO 초청 간담회 개최

한국전력이 해외 전력 사업에 민간 건설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는 등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전력은 15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해외전력시장 동반진출을 위해 국내 유수의 11개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기업과 전략적 유대관계 강화 및 해외지분투자 방안에 관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쌍수 한전 사장을 비롯해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박창규 롯데건설 사장,정동화 포스코E&C 사장을 비롯해 주요 건설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여했다.

EPC기업은 발전소의 설계 조달 시공을 총괄하는 건설회사 및 엔지니어링 회사를 말한다. 신규 발전소 건설 및 운영을 수주하면 EPC 분야가 수주액의 70~80%를 차지한다.

한전은 지난해 7월 5억달러 규모의 중동 요르단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수주한데 이어 올해 사우디와 카자흐스탄에서 각각 25억달러 규모의 발전소 사업을 수주했다. 한전은 2020년까지 매출의 50%를 해외사업에서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한전은 해외 전력사업에서 국내 EPC기업들이 EPC 금액의 10~20% 수준의 지분 투자를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장기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EPC기업과 컨소시엄 구성을 늘려 한전의 재원 조달능력과 EPC기업의 해외마케팅능력 및 발전소 건설 경험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로 했다.

한전 관계자는 "최고경영진간 상호 이해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공동 워크샵을 통해 발전프로젝트 유형별 협력모델을 구축하고 해외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정보 공유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사모펀드 품에 안긴 저가커피 브랜드, 배당·본사마진 지속 확대…가맹점주 수익은 뒷전
  • “제가 진상 엄마인가요?” [해시태그]
  • 음식점 반려동물 동반 출입 허용됐지만…긍정 인식은 '부족' [데이터클립]
  • 삼전·SK하닉 신고가 행진에도⋯"슈퍼사이클 아니라 가격 효과"
  • "이런 건 처음 본다" 경악까지⋯'돌싱N모솔', 연프 판 흔들까 [엔터로그]
  • OPEC 흔들리자 유가 예측도 흔들…韓 기업들 ‘변동성 리스크’ 비상
  • "달리면 최고 연 7% 쏩니다"…은행권 '운동 적금' 러시
  • 오픈AI 성장 둔화 우려 제기⋯AI 투자 열기 다시 시험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182,000
    • +1.21%
    • 이더리움
    • 3,463,000
    • +1.94%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1.58%
    • 리플
    • 2,076
    • +0.68%
    • 솔라나
    • 126,600
    • +1.69%
    • 에이다
    • 375
    • +2.46%
    • 트론
    • 480
    • -0.21%
    • 스텔라루멘
    • 244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50
    • +2.13%
    • 체인링크
    • 13,930
    • +1.53%
    • 샌드박스
    • 11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